미국에서 병원성 대장균에 오염된 식품들이 유통돼 10여 개 주에서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병원성 대장균은 '시가 독성 대장균 O157 H7'입니다.
미 식품의약국은 코스트코와 월마트, 세이프웨이 등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는 병원성 대장균 의심 제품 15만 5천 개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번 병원성 대장균으로 최소 6개 주에서 1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역학조사결과 조사가 이뤄진 환자 16명 가운데 88%인 14명은 발병하기 전 1주일 이내에 회원제 마트인 코스트코에서 전기구이 치킨 샐러드를 구입하거나 섭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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