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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전 연준의장 "위안화 지위, 당분간 달러에 못 미쳐"

버냉키 전 연준의장 "위안화 지위, 당분간 달러에 못 미쳐"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 기반통화 편입을 계기로 중국 위안화가 '3대 기축통화'로 부상했지만, 위안화의 지위가 당분간 미국 달러화에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1일) 브루킹스연구소 기고문에서 "위안화의 SDR 통화 편입은 위안화가 이른 시일 안에 국제 통화로서 미국 달러화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임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은 "미국 달러의 현재 국제적 지위는 국제기구의 결정이나 국제적 합의에 의해서가 아닌 시장에서 선택한 결과"라며 "중국이 계속 경제를 발전시키고 제도를 자유화해 위안화가 국제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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