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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고래잡이…국제사회 비난에도 '당당'?

[이 시각 세계]

일본이 1년 만에 남극해에서 고래잡이를 재개했습니다.

연구선이 어제(1일) 일본 시모노세키 항을 출발해 남극해로 향하는 모습인데요, 여유 있게 손까지 흔들고 있습니다.

연구라는 명목 하에 매년 밍크고래 수백 마리를 사냥해 왔던 일본, 그동안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는데요, 지금 고래 한 마리가 끌어올려 지고 있는데, 이렇게 잡힌 고래는 곧바로 현장에서 해체된 다음 고래고기로 가공돼 일본 각지로 팔려나갑니다.

연구 목적이 아닌 식용으로 '고래 사냥'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상황에서 다시 일본이 고래잡이에 나서자 비난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바다 위의 사냥개 '씨 셰퍼드'…日에 보낸 '경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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