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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프리카 전기·재생에너지 사업에 9조 8천억 원 지원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주최국인 프랑스가 아프리카의 전기와 재생에너지 사업에 앞으로 5년간 80억 유로(약 9조 8천200억 원)를 내놓기로 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총회 이틀째인 1일(현지시간) 파리 인근 르부르제 전시장에서 열린 아프리카 12개국 정상들과 회의에서 이같이 약속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프랑스는 2016∼2020년 아프리카 전기 공급에 60억 유로를, 재생 에너지 사업에 20억 유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이번에 약속한 금액은 프랑스가 과거 5년 기여한 액수의 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기후 도전과 아프리카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아프리카 사막화 등의 문제가 논의됐다.

올랑드 대통령은 "세계가 특히 선진국은 아프리카 대륙에 환경 부채를 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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