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오늘(1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시종식을 열고 거리 모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에는 70억 원을 목표로 전국 450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거리 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모금, 교회 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모금, 물품 후원, 기업 모금, 온라인 모금 등의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시종식에서는 해마다 1억 원씩 4년간 기부한 신월동 주민 이상락 씨가 구세군 고액기부자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