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1일)은 남경필 경기지사가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구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테러를 계기로 우리도 각종 테러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늘 이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5일 KTX 광명역에서 열렸던 대테러 가상훈련입니다.
경기도와 경기경찰청, 국정원, 기무사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참여했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당시 훈련을 20분 만에 중단시킨 뒤 형식적인 훈련으로는 갈수록 잔인하고 치밀해지는 테러를 막을 수 없다면서 위기 시 곧바로 가동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의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남 지사는 오늘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이대로 가다가는 세월호 같은 참사를 다시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남경필/경기도지사 : 이러한 일이 또 일어나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제2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남 지사는 특히 33년 전인 1982년에 제정된 대통령 훈령으로는 테러를 막을 수 없다면서 국회가 테러방지법 처리를 위해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경필/경기도 지사 : 테러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지금이 바로 법안처리를 위한 골든타임입니다.]
남경필 지사는 도의회와 협의해 테러 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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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97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이천공장을 증설합니다.
경기도와 이천시, 동아제약은 어제 수원에서 '이천공장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기존 이천공장에 970억 원을 투자해, 칫솔과 여성용품 제조시설을 포함해 모두 2만여 ㎡ 규모의 공장과 창고를 증설할 계획인데요, 경기도는 이는 정부로부터 애매한 공장증설 조항에 대한 긍정적인 유권해석을 받아낸 결과이며, 이번 투자로 3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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