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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아 출신 최고 해외파 선수로 뽑혀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올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 시상식에서, 대표팀 동료 기성용과 잉글랜드 2부에서 뛰는 호주 루옹고를 제치고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자국이 아닌 외국 리그에서 뛰면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 선수가 수상한 것은 손흥민이 처음입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뒤 지난 8월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옮겼고, 이적 후에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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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첼시와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후반 30분까지 뛰었는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득점 없이 비겨 리그 5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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