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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편입"…3대 통화 부상

IMF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편입"…3대 통화 부상
국제통화기금 IMF는 현지시간으로 11월 30일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중국 위안화의 IMF 특별인출권, 즉 SDR 통화바스켓 편입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위안화는 달러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번 엔화에 이어 SDR에 편입되는 5번째 통화가 됐습니다. 위안화의 SDR 바스켓 편입 비율은 10.92%로, 미국 달러 41.73%, 유로화 30.93%에 이어 3번째로 높습니다.

위안화가 SDR 바스켓에 편입된다는 것은 외환보유 자산으로 인정되는 국제 준비통화로서의 지위를 공식으로 확보하고 무역결제나 금융거래에서 자유롭게 사용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와 관련해 IMF는 집행이사회 결과를 발표하는 성명을 내고, 위안화의 SDR 편입 결정을 "편입 통화의 수를 16개에서 5개로 줄인 1980년의 결정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SDR 통화군의 크나큰 변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편입 결정으로 위안화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상이 급격히 상승해 달러 중심의 국제경제 질서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위안화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이 더 쉽게 경기부양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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