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폭력시위를 벌이는 이들에 대해 검거 위주의 현장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 동안 폭력시위가 발생하는 경우 시위대와의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차벽 등 장비를 활용했지만, 앞으로는 불법행위에 대해 경찰력을 조기투입해 현장검거 위주로 작전을 전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폭력을 수반하지 않는 이유를 들어 이른바 평화시위를 하더라도 폴리스 라인을 침범하고 도로를 점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도 세계 각국 대사관이 인접해 있고 주택가가 밀집된 광화문 광장 북쪽에서 벌이는 집회 시위도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경찰은 준법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사전에 집회 주최측과 대화를 통한 MOU를 체결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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