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업소 종업원 등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강남 산부인과 원장 52살 황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는 여성 생식기 시술 등을 명목으로 2011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5명에게 132차례 프로포폴을 투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1회에 30만 원을 받고 프로포폴 20㎖를 주사했고 많게는 한번에 4~5차례 추가로 투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시술을 위해 프로포폴을 투여한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황 씨에게 약물을 투여받은 여성 5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5명 중 3명은 유흥업소 직원이었고 무직인 2명 중에는 전직 걸 그룹 멤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확인된 범죄 외에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