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일곱 곳 중에 한 곳은 돈을 벌어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분석 결과, 대기업 중 한계기업 비중은 2009년 9.3%에서 지난해에는 14.8%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조선업의 한계기업이 2009년 6%에서 지난해 18.2%로 커졌습니다.
운수업도 22.2%, 철강업은 12.8%로 상승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세계적인 저성장 상황에서 부실기업의 회생 가능성이 예전보다 크게 낮아진 만큼, 어느 때보다 상시적이고 선제적인 구조조정 체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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