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이 13년 만에 입장료를 최고 2배로 올립니다.
서울대공원은 시설이 낡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지만 예산이 부족해 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성인 기준 요금을 기존 3천 원에서 최고 6천 원까지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성인 요금이 조정되면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비슷한 비율로 함께 조정될 예정입니다.
서울대공원 입장료는 지난 2003년 성수기 요금을 1천500원에서 3천 원으로 인상한 후 지금까지 동결됐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다음 달 요금 인상과 관련된 시행규칙 개정을 마치게 되면,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요금을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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