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발생한 호텔 테러에 가담한 용의자 2명을 군 특수부대가 체포했다고 말리 치안당국 관계자가 현지시간 어제(26일)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주 바마코의 래디슨블루 호텔 테러공격과 연계된 용의자 2명을 체포했고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체포된 사람들이 말리 호텔 테러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치안당국 관계자는 전화통화 추적을 통해 새로 체포한 두 명의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테러범들은 당시 약 9시간 동안 호텔을 점거했고, 말리와 다른 여러 나라의 군 병력이 출동해 테러범들을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외국인 14명과 테러범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살리프 트라오레 말리 보안장관은 테러 당시 'AK-47'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테러범은 2명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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