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26일) 강화도 교동도에서 관정 1개를 새로 파 하루 150여t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교동도 인사리에서 시추기 등 장비 3대와 병력 6명을 투입해 농업용 관정 1개를 팠습니다.
가뭄 피해가 극심한 강화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565mm로 평년보다 44%에 불과하고 저수율도 10%를 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이 내년 봄까지 지속하면 강화지역의 농사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농업용수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교동도와 석모도 일대에 군 특수장비인 탐사장비를 투입해 지하수 위치를 찾아내 강화군과 협조해 관정 개발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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