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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내일(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엄수됩니다. 오늘은 전두환 前 대통령이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아들 재헌 씨를 빈소에 보내 대신 조의를 표했습니다.

▶  김영삼 전 대통령 내일 영결식…1만여 명 참석
▶ 빈소 찾은 전두환 전 대통령…35년 악연 정리

2. 오늘 새벽 서울에 내린 진눈깨비를 기상청이 올해 첫눈으로 인정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2도, 모레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폭설이 내린 강원 산간에는 8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 강원 산간 최고 30cm 폭설…서울 영하권 '뚝'

3. 시위나 집회 때 복면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발의했는데 야당은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與 '복면 금지법' 발의…野 "국민 입에 재갈"

4. 세금 낼 돈이 없다던 사람의 집 아궁이에서 6억 원의 돈다발이 나왔습니다. 국세를 5억 원 이상 체납한 사람 2천200명의 명단을 국세청이 공개했습니다.

▶  아궁이에서 6억 '돈다발'…국세 체납 '꼼수'

5. 사고로 크게 망가진 차량은 보험에서 '전손 처리'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전손 처리할 정도로 망가졌던 차량이 무사고 차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는 겁니다. 기동취재입니다.

▶ "A급 말도 안 돼"…전손 차가 '무사고' 둔갑

6. 17살 천재 소년 송유근 군이 지난달 자신의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인 천체물리학저널에 실었는데,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게재를 철회 당했습니다. 소년을 무리하게 스타 과학자로 키우겠다는 어른들의 욕심이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입니다.

▶ '천재 소년' 논문 철회 파문…"생각 짧았다"
 
7. 미국 시카고에서 백인 경관이 총 16발을 발사해 흑인 청년을 살해한 동영상이 사건 발생 13개월 만에 공개됐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면서 대형 폭동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美 경찰, 10대 흑인에 16발 총격…시민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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