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폭기가 터키-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터키 전투기에 격추된 후 러시아군이 시리아 내 자국 공군기지에 대한 방어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중장은 지중해에 배치된 순양함 '모스크바'가 방공미사일로 라타키아 연안 지역을 방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잠재적 위협이 되는 모든 목표물은 파괴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드스코이는 앞으로 시리아에서 공습 작전에 참여하는 모든 러시아 전폭기와 폭격기들은 전투기의 엄호하에 작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분간 터키와의 군사분야 접촉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가 자국 전폭기 피격 사건 이후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면서 시리아 내 IS 격퇴전에 참여하고 있는 서방국과 러시아 공군 간에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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