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신문 "北 최룡해 평양에서 정치학습설"

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측근인 최룡해가 현재 평양에서 정치학습을 받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북중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최룡해가 지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평양에 체류하고 있으며 이는 언젠가 재기할 수 있는 처분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최룡해에 대한 처분이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에 맞춰 중국 리커창 총리의 평양 방문을 성사시키라는 김정은 제1비서의 지시를 이행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최룡해가 지난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전승절 열병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을 때 리 총리의 평양행을 성사시키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리 총리의 방북은 물론 차선책으로 제시한 서열 4위 위정성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의 방북도 거절하고 서열 5위인 류윈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보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것이 김 제1비서의 불만을 샀고, 최룡해가 책임을 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