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낸 서울역 고가 노선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노선변경 여부를 검토한 결과 네트워크 연결성과 주요 도로망 형성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서울역 고가가 아닌 우회도로를 쓰는 것을 승인한다는 의미지, 교통대책에 문제가 없다거나 공원화를 승인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부연했습니다.
노선변경은 가능하지만 이후 교통대책은 서울시가 경찰청과 협의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 도로의 공원화 등 기존 도로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면 철도시설공단 등과 협의해 철도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애초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국 뉴욕 하이라인파크처럼 공중정원으로 재생하겠다며 오는 29일부터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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