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고 놀리는 기계를 경매로 사고파는 시장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시화 MTV 산업단지 내에서 한국기계거래소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기계거래소는 유휴설비 경매 전문기관으로 기계설비 유통, 기계금융 활성화, 유휴설비 수출 촉진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기계거래소의 핵심은 1만 171㎡ 규모의 기계매매 지원센터로, 경매장과 창고, 도장, 수리시설이 들어갑니다.
인근에는 민간기업 주도로 한국기계유통단지가 조성되며 유통·수리기업 76개가 이 단지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거래소 내에는 온·오프라인 경매시스템이 구축됩니다.
금융권의 담보 처분 기계를 비롯해 각종 기계의 처분을 위탁받아 경매가 진행됩니다.
정부는 사전 성능검사 실시, 전시보관 창고 운영, 시운전 등을 지원해 입찰이 잘 이뤄지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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