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진/사회자:
이번 주 중부 지방에 첫눈이 올 수도 있다는 예보가 있어서 첫눈을 기대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25일) 새벽 서울에는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 잠시 내리긴 했는데 겨울비가 지금은 계속되고 있고요. 하지만 요 며칠 강원 영동 지방에서는 벌써 상당한 양의 눈이 내렸다고 하죠. 겨울철이 되면 자가 운전하시는 분들 차량 관리나 운전 더 신경 쓰이기 마련인데요.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 연결해서 혹한기 차량 관리 방법 또 안전 운전 요령에 대해서 도움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기상 대표님?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하루가 다르게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겨울철 운전 상당히 신경 쓰이고 더 어려운 것 같아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겨울철 운동 잘 하려면 겨울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준비라고 하는 것은 저는 월동준비를 얘기하는데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좋은 월동 점검 시기는요 김장철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김장철에?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아니 왜 김장철에 자동차냐 이렇게 얘기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김장을 날씨가 추운 날씨에 영하 10도 됐을 때에 김장을 하면 맛이 나지 않지 않습니까? 자동차도 춥기 전에
▷ 한수진/사회자:
미리미리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춥기 전에 김장철에. 그래서 저는 자동차 월동 점검은 김장 때가 최적이라고 먼저 말씀 드리고요. 겨울철에는 김장 때 자동차 점검을 몇 가지만 잘 해놓으면 겨울철 운전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이 얘기죠. 그래서 이럴 때는 겨울철 운전을 잘하기 위해서는 월동 점검 그리고 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오늘 같은 날씨에 겨울비가 얼면 어떻게 될 것이냐. 또 그로 인한 사고. 이런 것들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까요. 얼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이럴 때는 특히 운전을 조심해야 하는 거죠?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렇습니다. 언다라고 하는 것은 결국 블랙 아이스 도로가 된다는 것인데 시기를 말씀드린다면 늦은 심야시간대에 이른 아침시간대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보다 5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한낮에는 많은 교통량과 또 도로가 쉽게 얘기해 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블랙 아이스 도로가 형성이 안 되겠습니다만 이른 아침이나 심야 시간대에 그리고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적은 교량 위라든지 산모퉁이 도로라든지 절개지 도로라든지 터널 부근 도로는 이런 블랙 아이스 도로 즉 비가 부분적으로 어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고요. 이런 블랙 아이스 도로에서 급제동을 하게 되면 전도 전복 사고라고 하죠. 넘어지거나 뒤집어지는 사고 또 중앙선을 넘어가서 상대차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빙판길보다도 더 위험하다는 말씀이신데 어떤 점에서 위험하다는 말씀이신가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예를 들어서 눈이 많이 왔다. 강원도처럼 그러면 눈길 운전 아닙니까. 그런데 부분 결빙된 도로는 도로가 괜찮다가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터널 운전이에요. 터널 운전을 하다가 빠져나오는 구간은 공기가 밀려나오기 때문에 기온차로 인해서 결빙이 돼 있는데 그런 곳을 급제동하거나 급가속을 했을 경우에는 자동차 중심을 잃는다는 거죠.
그리고 또 이런 아침 시간대 같은 경우 이런 교량 위를 지나갈 경우에는 다리 위는 도로가 부분 부분 비가 고여 있는 곳은요, 이런 살얼음이 고여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하고. 이 겨울철 이때쯤 돼서 과속이 우리가 이런 표어 적어 놓은 거 보지 않았습니까. 먼저 가려다 정말 먼저 갑니다 라는 얘기가 정말 현재 도로 상황에서 재현될 수가 있기 때문에 절대 이른 아침 출근길 재촉하시는 것과 심야 시간대에 과속 운전하게 되면 안 되는데 인간이나 자동차나 추우면 빨리 가고 더우면 천천히 가요.
▷ 한수진/사회자:
차도 그렇습니까?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렇습니다. 차도 추우면 빨리 가고 더우면 천천히 갑니다, 인간하고 똑같이요. 그래서 문제는 과속이에요. 과속.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수진/사회자:
특히 블랙 아이스 정말 빙판길만큼 파악하기가 어렵잖아요. 자칫 간과하기 쉬운데 그래서 더 조심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보니까 도로 전광판에 안내 문구들이 뜨더라고요. 어는 비 미끄럼 주의. 이렇게 안내 문구가 뜨던데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한기 필수품 점검을 해봐야죠.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그렇습니다. 필수품 같은 경우는 겨울 운전이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와 겨울용품인 스노우체인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스노우체인 같은 경우는 눈이 본격적으로 온다. 수요와 공급 원칙에 의해서 가격이 두 배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 한수진/사회자:
그래요? 그것도 미리 사야겠네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하는데 가격이 비싼 것과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 것은 물론 성능도 다소 좋겠지만 왜 비싸냐 하면 탈부착이 용이하다는 거예요. 장착하고 벗기는 것이 탈부착이 편하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여성 운전자 분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복장도 그렇고 신발도 그렇고 도로 한 켠에서 스노우체인을 탈부착한다는 것은 도리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봐요. 도리어 그것이 더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차라리 도우미 긴급 출동이라든지 영업용 차량에게 사실 잠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고 그 도움 자체도 힘들기 때문에 특히 여성이나 나이 든 고령 운전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나름 겨울이라도 겨울에 차를 운행할 수밖에 없는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고 했을 경우에는 구동축 전륜차는 앞바퀴, 후륜 구동은 뒷바퀴에 스노우타이어를 장착을 해주시는 것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고 안전하다. 왜냐, 또 다음에 사용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생애주기를 놓고 볼 때 타이어 값은 똑같이 들어요. 그러니까 미리 준비해둔다는 개념으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운행할 수밖에 없다,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했을 경우에는 안전에는 투자를 아끼는 것이 도리어 많은 비용을 더 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동차의 특성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런데 스노우타이어가 확실히 제동력이 뛰어난 건가요?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고무 재질이 눈에 그리고 블랙 아이스 도로에 부착성이 있기 때문에 제동 거리가 짧아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타이어 재질이 그렇기 때문에 효과가 있고 가장 위험한 것은 이제 나는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으니까 마음 놓고 가보자. 그러나 스노우 타이어는 제동성에 성능이 좋은 것이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두시고요. 그리고 제동성이라든지 눈길에 좋은 것은 스노우 타이어니까 강원도라든지 스키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더라도 별도로 스노우 체인을 준비하셔야 한다는 것이고요. 그
리고 워셔액도 겨울용으로 바꿔 주셔야 합니다. 영하 20도까지 워셔액을 분사했을 때 얼지 않는 워셔액으로 준비하시고 교환하시고 또 여름 장마 휴가 추석 때 오일 교환 안 한 분들은 이때쯤 돼서 엔진 오일 교환을 하시고 그리고 차내 필터가 여름 에어컨 작동하면서 오염된 먼지가 쌓여있습니다. 차에서 소위 홀아비 냄새 나는 자동차들은 차내 필터가 오염이 될 대로 오염이 됐습니다. 교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수진/사회자:
오늘의 결론 김장철이 자동차 점검의 적기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안전운전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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