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위원회가 2,222명 규모로 꾸려집니다. 고인의 유지인 통합·화합 정신을 살려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모두 참여할 전망입니다.

▶ 상도동-동교동계 함께…'통합·화합'의 국가장

2.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1995년 검찰이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기소할 수 없다며 내세운 논리입니다. 생전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성공하든 실패하든 쿠데타는 쿠데타라고 일갈했습니다. 전, 노 2명의 전직 대통령을 어떻게 법정에 세울 수 있었는지, 김 전 대통령의 육성으로 직접 들어봅니다.

▶ 성공하든 실패하든 쿠데타는 쿠데타" 소신 증언

3. 최근 적발된 국내 IS 지지자 10명은 단순 찬양이 아니라 IS에 가입하려 했던 정황이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에 '시리아에 어떻게 입국하느냐', 'IS 대원을 접촉할 방법이 무엇이냐' 등의 구체적인 질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내 IS 지지자 10명, 가입 적극 문의 포착"

4. 내일(25일)이 현대그룹 창업자 고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입니다. 도전과 개척을 강조했던 정주영 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한국경제 침체 속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해 봤어?" 필요한 한국…다시 주목받는 정주영

5.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동아리 활동 등에 집중하는 '자유학기제'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자유학기 기간 중에는 정규 교과 수업은 진행하지만 중간, 기말고사는 치르지 않습니다.

▶ '시험 없는' 자유학기제, 내년 모든 중학교 시행

6. 부산 광안대교 위에서 음주단속에 걸린 20대 운전자가 갑자기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목숨을 건졌지만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음주단속 하겠습니다"에 투신…아찔한 사고

7. 시판 중인 감자 칩 제품의 포화지방과 소금 함량이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소금은 한 봉지만 먹어도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에 달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 감자칩 한 봉지만 먹어도…포화지방·소금 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