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 경제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 7%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리 총리는 쑤저우(蘇州)에서 16개 동유럽 및 중앙 유럽과 가진 '제5차 경제 및 무역 포럼'에 참석, 연설을 통해 중국 경제가 적정한 중장기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조정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동유럽 및 중앙 유럽 국가들과 위안화 표시 공동 자산을 설립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동유럽 및 중앙 유럽과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발트해와 아드리아해, 흑해 지역 항구에 인프라의 건설과 증축에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올 3분기 경제성장률은 6.9%를 기록해 연간 성장률 목표치 7%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올해 성장률 목표치는 '대략 7%'로 6.5%를 웃돌 경우 성장률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중국은 지난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에서 앞으로 5년간 중고속 성장 방침을 재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성장률 목표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리커창 총리 "中경제, 성장률 목표 7% 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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