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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윤리위, 블라터·플라티니 부패혐의 심리 착수

국제축구연맹 FIFA 윤리위원회 심판기구는 지난 21일 윤리위 조사기구가 블라터 FIFA 회장과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는 최종 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정식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FIFA는 성명을 통해 FIFA 윤리위 심판기구가 두 사람의 부정부패 혐의에 대한 정식 심리를 시작했다면서 윤리위 심판기구는 12월 중에 두 사람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두 사람에 대한 제재를 요구한 윤리위 조사기구의 부패 혐의 관련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심리 진행 과정에서 블라터와 플라티니 두 사람은 윤리위 조사기구가 제기한 혐의에 대한 반박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FIFA 항소위원회는 지난 18일 블라터 회장과 플라티니 회장이 각각 제기한 3개월 자격정지 처분에 대한 이의 신청을 FIFA 윤리규정 등 제반 규정에 따라 이뤄진 정당한 것이라며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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