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3일 상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 모(24)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4월 말 오전 4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음식점 창문으로 침입해 금고에서 현금 2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4월부터 지난 9일까지 창문이 열려 있는 전주 일대의 상가에 66차례 들어가 현금과 노트북, 시계 등 860여만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범행 후 자전거로 20㎞ 정도를 돌아서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전주 일대 상가만 66차례 턴 '간 큰 도둑'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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