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인 오늘(23일) 인터넷에서는 희생자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는 추모의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s246****'는 "엊그제 일어난 것 같은데 벌써 5년이란 시간이…. 절대 이분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이 애잔하게 찡해지는 오늘…"이라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같은 포털 이용자 'wotj****'도 "벌써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다. 추모식이 열리는데, 연평도에서 죽은 사람의 부모님들은 정말 가슴 아플 것이다.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한다"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다음 누리꾼 '이하생략'은 "복무하다 순국한 두 젊은 군인을 평생 기억하는 게 우리들의 자세일 듯 싶네요"라고 추모한 뒤 "지금도 불철주야 나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
"고인이 되신 분들 좋은 곳에서 편히 잠드소서"(네이버 아이디 'dnfl****'), "멋진 해병~ 서정우, 문광욱. 영원히 기억되길~"(다음 아이디 'adonis') 등과 같은 추모글들도 올라 있습니다.
북한의 추후 도발 때 즉각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hott****'는 "포격 도발 이어질 시 대동할 수 있는 포격은 다 써라. 본 때를 보여주자"라고, 'dfr4****'는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진짜 안보는 남북한 화해 분위기 조성. 그래야 경제도 산다"(네이버 아이디 'str2****') 등과 같은 의견도 나왔습니다.
정부는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은 오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4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포격 도발의 전사자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영원히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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