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최소 130명이 사망한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미국 내에서 점증하는 테러 우려와 관련해 "임박한 테러 위협은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제이 존슨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현지시간 어제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파리 테러와 같은 유형의 테러가 미 본토를 겨냥하고 있다는 구체적이고 믿을만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IS는 파리 테러를 자행한 이후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백악관을 불태워 검게 만드는 것은 알라의 뜻"이라며 미국에 대한 테러를 여러차례 경고해 왔습니다.
특히 전날에는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가 "IS가 22일에 파리와 미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레바논 등지를 겨냥한 추가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요일 밤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의 경기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해 미 보안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 보안 당국은 이 위협과 관련해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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