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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반세기 가까이 한국 정치를 좌우했던 3김 시대의 한 축,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오늘(22일) 새벽 향년 88세로 서거했습니다.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 증세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습니다.
▶ 김영삼 전 대통령 22일 새벽 서거…향년 88세
▶ 반복된 입·퇴원…"사인은 패혈증·급성심부전"

2.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각계각층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세계 주요 외신들은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일제히 긴급기사로 타전했습니다.
▶ 상주 자처한 김무성…여야 없이 한마음 '애도'
▶ 박 대통령 "깊은 애도…예우 갖춰 장례 준비"
▶ "민주화 위해 평생 헌신"…외신도 긴급 속보

3. 정부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장례를, 지난해부터 시행된 법에 따라서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첫 국가장인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오는 26일입니다.
▶ 전직 대통령 첫 '국가장'…국립현충원에 안장

4. 군정 종식과 문민정부 출범, 하나회 해체와 금융실명제 실시 역사 바로 세우기 등 민주화 승부사로 살아온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일생을 돌아봤습니다.
▶ 군사정권 청산·총독부 철거…역사 바로 세우기
▶ "구제금융 신청" 발표날 영면…외환위기 '그늘'
▶ '하나회' 척결·금융실명제 도입…개혁 주도

5.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에 오른 야구대표팀이 우승컵을 안고 금의환향했습니다. 미국을 완파하고 베이징 올림픽 이후 7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야구대표팀의 험난했던 우승 과정, 되돌아봅니다.
▶ 악재 이겨내고 '기적의 우승'…불사른 '투혼'
▶ 박병호 '결정적 한 방'…日도 "완벽한 홈런"
▶ 7년 만에 세계 정상 '우뚝'…도쿄돔에 '함성'

6. 파리 테러범 중 유일한 생존자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자폭 테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연합과 나토의 본부가 있는 브뤼셀이 최고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 "자폭 테러 준비"…벨기에 수도 브뤼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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