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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체장들 "민주화의 상징을 잃었다"

전국 단체장들 "민주화의 상징을 잃었다"
전국 자치단체장들은 국가 민주화 상징을 잃었다며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화, 문민, 개혁을 위한 88년의 삶은 우리에게 큰 뜻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부산과 경남지역 단체장들은 서둘러 논평을 내거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했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 출신 대통령으로서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셨기에 시민과 함께 큰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지난 1996년 15대 총선에 공천해 정계 중진으로 성장한 홍준표 경남지사와 안상수 창원시장도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해외 출장 중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귀국길에 애도를 표하거나 조문을 위해 귀국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남긴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인 민주화에 대한 평가도 잇따랐습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김 전 대통령은 일생을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고, 의원직 제명과 가택연금 등 숱한 고초에도 굴하지 않았다며 민주화 업적을 칭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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