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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서거 中 언론 "'한국의 개혁 선풍' 일으킨 대통령"

YS 서거 中 언론 "'한국의 개혁 선풍' 일으킨 대통령"
중국 언론들은 오늘(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김 전 대통령을 한국에서 반부패 변혁의 바람을 일으킨 대통령으로 소개했습니다.

중국 신문망은 김 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반부패, 청렴을 기치로 변혁의 바람을 일으켰으며 개인의 배경보다 능력을 중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망은 김 전 대통령이 사람을 쓰는데 있어서 당파를 가리지 않았으며 학연, 지연, 특히 외척으로 인한 파벌을 반대했다면서 "가장 무서운 적은 우리 내부에 있다. 부패, 사치, 태만, 권력욕 등 이기주의를 척결하지 않으면 민족의 장래는 없다"고 한 김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망은 또 김 전 대통령이 군부에 대한 전격적인 개혁을 단행해 문민정부에 들어서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함께 한국 정치사에서 '3김' 시대를 주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인민망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면서 그가 1993년 취임 이후 반부패의 변혁을 주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광명망은 김 전 대통령이 군사통치를 끝내고 문민정부 시대를 열었다고 소개했으며 중국 신랑망은 김 전 대통령이 금융실명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처음 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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