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랑스 총리 "테러범들 생화학공격 가능성…비상사태 연장해야"

프랑스 총리 "테러범들 생화학공격 가능성…비상사태 연장해야"
발스 프랑스 총리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테러리스트들이 자국에서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발스 총리는 하원 연설에서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프랑스가 생화학 무기 공격을 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간 연장해 달라고 하원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올랑드 대통령은 13일과 14일 파리 연쇄 테러 직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하원이 연장을 승인하면 이 안건은 내일 상원으로 넘어갑니다.

발스 총리는 또 이번 테러를 계기로 유럽 항공사들이 탑승객 정보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유럽연합에 촉구했습니다.

EU는 올 초 정상회의에서 테러 용의자의 이동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항공여객기록'을 공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966명이 지하드에 참가하기 위해 시리아와 이라크로 떠났으며 이 가운데 142명이 사망했습니다.

프랑스 BFM TV는 국가 비상사태 기간에는 경찰관이 근무 시간 이외에도 권총을 휴대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