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8일)은 성남시 대표단의 핀란드 트램 벤치마킹 소식을 중심으로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판교트램 공사를 1년여 앞두고 있는 성남시는 혹한기에 트램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성남시 대표단이 혹한기 트램으로 유명한 북유럽의 핀란드를 방문해서 겨울철 선로 관리 방안을 살펴봤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핀란드에서 트램은 일상에 자리 잡은 평범한 대중교통 가운데 하나입니다.
선로를 따라서 운행되지만, 다른 차량들과 섞여께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수도 헬싱키의 트램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9개의 노선 96㎞에 걸쳐서 124대의 트램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정거장은 3백 개에 육박하고 한해 이용객이 5천5백만 명이 넘습니다.
[빌레 레무스코스키/헬싱키 교통공사 총괄 : 헬싱키에서는 트램의 새로운 르네상스가 시작됐습니다. 트램이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이 연결돼야만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성남시 대표단은 헬싱키 트램 차량기지를 찾았습니다. 우리나라보다 평균기온이 낮은 핀란드만의 혹한기 트램 관리방법에 주목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트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트램의 운영실태를 실제 경험해보니까 판교트램의 전망이 좀 더 뚜렷해진 거 같습니다.]
성남시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트램공사를 오는 2017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성남시 대표단은 다음 방문지인 이탈리아 볼로냐 시청을 찾아서 두 도시 간 우호 도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도시는 앞으로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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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내지 않아서 압류된 자동차를 제때 넘기지 않은 차량 주인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성남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부한 체납차량 주인 12명에게 한 사람에 2백만 원씩 2천4백만 원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아 압류된 차량은 인도절차를 거쳐 공매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에 과태료를 부과받은 차량 주인들은 차량을 즉시 넘기라는 명령서를 받고도 두 달이 넘도록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성남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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