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 소식 조지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국립오페라단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 18·20·22일 /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죽지도 못하고 바다를 떠돌아다녀야만 하는 저주를 받은 네덜란드인은 여인의 진정한 사랑을 받아야만 저주에서 풀려납니다.
유럽의 '유령선 전설'에 착안해 만든 바그너의 초기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내용에 바그너 악극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인 데다 세계적 베이스 연광철 씨를 비롯해 바그너 작품으로 정평이 난 성악가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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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 23~24일 /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천국에서도 대한 독립의 소식을 들으면 춤을 추리라"고 말했던 안중근 의사.
안 의사와 가족들이 겪었던 고뇌와 아픔을 정통 발레로 만든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입니다.
앞서 '왕자호동'을 안무했던 문병남 씨가 안무를 맡았고, 발레리나 김주원 씨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정영재 씨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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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델로 니그레도' / 29일까지 / 엘림홀]
셰익스피어 비극의 주인공 중 질투와 지나친 자기 확신 때문에 무너지는 오델로의 심리를 조명하는 연극 '오델로 니그레도'입니다.
지난 해 대한민국 세익스피어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작품으로 송현종 씨가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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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폭스파인더' / 28일까지 / 두산아트센터]
'여우'를 공포의 대상으로 믿는 세상.
어느 날 정부가 파견한 여우 수색원이 찾아오면서 사람들 사이에 불신이 시작됩니다.
'믿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양손 프로젝트'의 신작, '폭스 파인더'입니다.
두산아트센터의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으로 던 킹의 원작을 박지혜 씨가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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