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서부 이오니아해 연안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17일) 오전 9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이 지진의 진앙은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289㎞ 떨어진 레프카다 섬으로 진원의 깊이는 11.1㎞입니다.
그리스 지진연구소는 이번 지진은 규모 6.1~6.3으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관영 ANA통신은 레프카다 섬에서 지진으로 산에 있던 바위들이 굴러 떨어졌으며, 한 집을 덮쳐 60대 여성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해안도로의 일부 구간이 끊어지는 등 물적피해도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지진 발생 3시간 정도 전에는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서부 마르마라해 해안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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