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내년 성장률이 3%에 못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경련은 오늘(17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 경영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285개사의 90.2%가 내년도 성장률이 3.0% 미만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정부,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정부는 3.3%, 한국은행이 3.2%, KDI,즉 한국개발연구원이 3.1%, 한국금융연구원은 3.0%를 각각 예상했습니다.
이들 기업 중 39.3%는 성장률이 '2.5% 이상∼3.0% 미만'이 될 것으로 내다봤고 35.3%는 '2.0% 이상∼2.5% 미만', 15.6%는 '2.0% 미만'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98.3%가 3.0% 미만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으며 이 중 절반 가량인 48.8%가 '2.5% 이상∼3.0% 미만'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기업 10곳 중 9곳 "내년 성장률 3%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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