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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긴장'…뉴욕 테러진압특수경찰 첫 배치·하버드 대피소동

IS가 미국을 다음 테러 대상국으로 지목하면서 미국인의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 뉴욕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테러를 막으려고 추가 경찰력이 배치됐습니다.

뉴욕시는 테러 진압 특수 훈련을 받은 경찰 100명을 뉴욕 시내 주요 지점에 처음으로 배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요원을 560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워싱턴DC에서도 경계수위가 높아졌습니다.

백악관, 국회의사당 등 주요 건물 주위에서는 경찰견을 동반한 경찰들이 바쁘게 순찰하며 테러 위험에 대비했습니다.

IS는 다음 공격 대상이 워싱턴DC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해 미국의 수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불안감은 다른 도시보다 큽니다.

메릴랜드 주 체스터타운의 워싱턴칼리지는 한 학생의 부모가 '아들이 갑자기 총을 들고 나갔다'고 신고하자 테러를 우려해 학교를 임시 폐쇄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하버드대에서도 비슷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대학 측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미확인 폭파 위협을 받았다"며 4개 빌딩에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 뒤 테러 위협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다시 건물이 개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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