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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에 펄럭이는 3국 국기…희생자 애도

[이 시각 세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먼저 이집트로 가보실까요?

이집트를 대표하는 기자 지역 피라미드에 레바논, 러시아, 프랑스의 국기가 펄럭입니다. 이 세 나라는 모두 최근에 이슬람국가, 즉 IS에 의한 테러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파리 테러 직전인 지난 12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43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이집트 상공에서 러시아 여객기가 추락해 200명 이상의 탑승객들이 모두 숨졌습니다.

IS 테러에 의한 피해가 프랑스뿐 아니라 이미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 피라미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 'pary for paris'…모래로 세워진 희생자 추모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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