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파리 공화국 광장 일대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던 수백명의 시민들이 폭죽 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시민들이 도움을 요청해 경찰이 총을 들고 나타나자 이를 본 또다른 시민들이 겁에 질려 대피하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 모습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프랑스 시민들이 겪고 있는 테러 트라우마가 나타난 여실히 드러난 모습이라는 평입니다.
안타까운 폭죽 소동의 장면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김도균,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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