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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층짜리 건물이 13초 만에 '폭삭'…철거된 中 건물

[이 시각 세계]

이번에는 중국으로 가보시죠.

26층짜리 큰 상가 건물이 13초 만에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보시죠.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 있는 한 상가건물입니다. 갑자기 엄청난 연기를 내뿜으며 무너져 내립니다.

폭발물로 건물을 철거하는 모습인데요, 118미터 높이, 26층짜리의 이 커다란 건물은 불과 13초 만에 폭삭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중국에서 폭발물로 철거된 건물 중에 가장 높다고 하네요.

이를 위해 1.4톤의 폭발물이 사용됐는데, 폭발 잔해가 건물 주변으로 7미터를 넘지 않았을 정도로 안전하게 이뤄졌습니다.

건물의 잔해를 완전히 치우기 위해선 70일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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