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단체와 역사연구자 등이 한시 조직인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를 존속시켜달라고 한국에 청원했습니다.
일본 시민단체와 개인 연구자 등은 올해 말로 존속 기간이 끝나는 위원회 조직을 계속 유지해 달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보내는 요망서를 지난 13일 주일본 한국대사관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요망서에서 위원회가 설립 이후 많은 성과를 올렸고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조사·규명해야 할 과제가 아직 많다며 위원회를 계속 존속시키고 조직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위원회가 수집·보존하고 있는 약 34만 건의 자료가 역사적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위원회의 활동이 일본 내에서의 강제 동원 연구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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