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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대규모 집회…"물대포 맞은 시민 중태"

어제(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집회가 자정쯤 마무리됐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 법제 개편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규탄하고 청년 실업, 쌀값 폭락 문제 등의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액을 동원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려는 일부 시위대를 저지했고, 이 과정에서 50명을 연행했습니다.

주최 측은 경찰과의 충돌로 50명이 다쳤으며, 특히 68살 백 모 씨가 물대포를 맞아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진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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