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테러와 관련해 국가안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에서 이번 테러에 대한 종합적인 피해 상황과 배후, 대응책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테러 배후와 관련해선 프랑스 정부가 이미 이슬람 무장단체 IS를 공식 지목한 상태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한 것은 그만큼 이번 테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또 오늘과 내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정상들과 이번 테러 사건과 더불어 IS 격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안보회의에서 사전 논의를 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에 프랑스와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 정상들과 별도로 회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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