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위 하나로 1분 만에 유리출입문 '뚝딱'…절도짓 10대 3명 검거

가위 하나로 1분 만에 유리출입문 '뚝딱'…절도짓 10대 3명 검거
유리 출입문인 식당이나 상가만을 골라 가위로 잠금장치를 풀고 들어가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3일 침입절도 혐의로 박 모(14) 군을 구속하고 공범 김 모(15)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6일까지 부산 중구의 영업이 끝난 식당 등을 상대로 출입문 열쇠 구멍에 가위를 꽂아 흔드는 수법으로 열고 들어가 모두 34차례에 걸쳐 1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군은 유리로 된 출입문의 열쇠 잠금장치가 대부분 허술한 점을 노렸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박군이 가위 하나로 유리문을 여는 데 걸린 시간은 1분여에 불과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 화면을 확보해 모텔에 숨어 있는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가출해 모텔을 전전하던 박군 등은 훔친 돈 대부분을 유흥비로 날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