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단체 IS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인터넷을 통해 러시아 주요 도시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동영상을 유포했습니다.
IS의 홍보조직인 알하야트 미디어가 러시아어로 제작한 5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참수 장면과 함께 "곧, 아주 곧 피가 바다처럼 흘러 넘칠 것이다. 이교도의 목이 칼 앞에서 벌벌 떨리게 될 것이다"라는 노랫말이 담겼다고 테러감시단체 시테가 전했습니다.
또 "유럽은 흔들리고 있고, 러시아는 죽어가고 있다"며 "크렘린은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라고 IS는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를 정복하고 여자와 아이들을 노예로 만들 것이며,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는 기독교 신자들은 세금을 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그 영상을 보지 못했고 그 출처나 진위를 알 수 없다"며 안보 당국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