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가까운 중국 동북지방과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 일대에 1주일째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오늘 아침 8시 베이징의 대기질지수가 231로 심각한 오염 수준을 보였고 스자좡 231, 바오딩 210 등 허베이성 9개 도시가 심각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동북지방 도시들도 심각~중간 수준의 오염을 나타냈습니다.
선양과 베이징에선 지난 7일 이후 1주일째 매우 심각한 수준의 스모그가 이어졌습니다.
선양의 경우 지난 7일 AQI 300을 초과했고 다음날 500을 넘어서 10일까지 80시간 이상 심각한 오염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중국 환경부는 "오늘 동북지방 대부분 도시가 여전히 중간~심각한 오염에 머물겠고 내일과 모레 가벼운 오염~중간 오염으로 약화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그러나 "동북ㆍ화북 대부분 지역에서 스모그가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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