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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스릴러 '파일', 이종혁의 역대급 악역 변신

실종 스릴러 '파일', 이종혁의 역대급 악역 변신
실종 스릴러 '파일:4022일의 사육'(감독 박용집, 제작 활동사진)이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파일:4022일의 사육'은 사회부 기자가 된 수경(강별)이 11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친구 미수(하연주)와 가까스로 재회하면서 너무나 완벽한 그녀의 연인 한동민 박사(이종혁)가 벌인 극악무도한 충격적인 비밀과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 영화 '실종'의 제작진과 '용의주도 미스신'의 박용진 감독의 연출 그리고 배우 이종혁의 변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의 도입부에서는 깊은 어둠 속, 철창에 갇힌 앳된 얼굴의 여고생 미수의 모습과 미결로 남은 그녀의 실종 사건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파일:4022일의 사육'
뒤이어 '실종 11년후 사라졌던 친구가 나타났다. 완벽한 연인과 함께'라는 카피와 함께 이제는 어엿한 사회부 기자가 된 미수의 절친 수경이 이전과 너무도 달라진 모습의 미수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전도유망한 한동민 박사와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불편한 만남 속 왠지 모를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는 수경을 실종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동민은 이 모든 걸 싸늘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평범한 10대 소녀였던 미수가 사라졌던 4022일의 시간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예고편의 마지막, 동민 역의 이종혁이 "내가 널 포기하게 만들지 마. 살아남고 싶으면..."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소름 돋는 카리스마와 함께 역대급 악역의 탄생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일:4022일의 사육'은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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