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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18도 '포근'…내일부터 전국 비

다행히 올해는 수능 한파는 없겠습니다.

오히려 한낮에 두터운 옷은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가 있으니까요, 겉옷 속에는 비교적 가볍게 입으셔도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4도 안팎으로 어제(11일)보다 조금 더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점심시간 무렵에 서울의 기온은 16도, 한낮 최고 기온은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에서는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 영남 지역은 앞으로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다가 그치겠고요,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늘 밤까지, 그리고 제주 지역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일부 영남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은 오늘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요, 오늘 전국에 대체로 구름 많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은 18도, 부산은 20도까지 올라서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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