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1일)밤 11시 1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도로에서 언덕을 내려오던 마을버스가 승용차와 택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63살 김 모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마을버스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속도가 줄지 않았고, 피해를 막으려고 일부러 승용차와 부딪쳤는데 차가 계속 밀려 마주 오던 택시와도 부딪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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