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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강세 달러, 美연준 12월 금리 인상에 부담 줄 듯"

달러 강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연준의 다음 달 금리 인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현 인플레이션 수준은 연준이 다음 달에 금리를 인상해도 될 수준이지만 세계경기둔화와 달러 강세가 미국 물가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16.6% 급등해 석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9% 하락해 전 세계 공급과 생산역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여 수입물가를 짓누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외의 물가 하락이 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강할 경우 결국, 적정 금리는 앞서 연준이 제시한 수준보다 훨씬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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