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대통령 행정실장은 현지시간 어제(10일) 이집트를 오가는 자국 여객기의 운항 중단을 몇 개월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바노프 행정실장은 현지시간 어제 핀란드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국가 안보 체계를 단시간에 급격히 개정하기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바노프 실장은 또 "이집트는 샤름 엘 셰이크 공항 뿐만 아니라 다른 공항에서의 보안 체제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폭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 사고가 IS에 의한 테러일 가능성이 제기되자, 지난 6일부터 이집트행 여객기 운항을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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