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서부경찰서는 월남참전자회 행사장에서 한 참전자가 미망인을 강제추행했단 고소장을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월남참전자회 경기도지부 간부 66살 A씨는 지난 9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51주년 행사에서 미망인 64살 B씨를 껴안아 강제로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A씨의 행위를 본 한 사람이 나무라는 말을 하자, A씨가는 내 것인데 무슨 상관이냐"며 소리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B씨를 20년 이상 형수로 모셨으며, 반가움의 표시를 했을 뿐 껴안은 것은 아니고, 사과 의사도 전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월남참전자회 간부가 참전 기념 행사장서 미망인 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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